MRI CT 차이점

MRI CT 와의 차이점

일반인들은 MRI CT와의 차이점을 자세히는 모릅니다. 보통 CT 검사를 해보고 나서 뭔가 이상이 있거나 좀 더 자세히 봐야겠다고 할 때, MRI 검사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MRI와 CT는 원리부터가 다르고 각각 장점 분야를 가지고 있는 별개의 검사 방법입니다. 공통점이 있다면 둘 다 큰 통 안에 사람이 들어가 검사를 하는 것이겠네요.

 

MRI CT 차이점

CT 검사를 하려고 큰 통속에 들어가 누우면 몸통 주변으로 빙빙 도는 기계를 보셨을 텐데요, 이렇게 빙빙 돌 때 X-ray를 찍게 되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본다면, X-ray 판이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으실 겁니다. 이렇게 X-ray가 우리 몸을 투과를 하면서 여러 가지 반응들을 측정해서 영상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방사선을 이용한 검사

 

CT 주로 사용하는 곳 : 응급실에 들어오는 응급환자, 뇌출혈이 일어난 응급환자, 복부나 폐검사 시 CT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MRI는 자기장을 이용해 우리 몸에 물을 포함해 여러 가지 조직들이 있는데 그 차이를 보는 것이 MRI가 되겠습니다. 자기장을 이용한 검사 (방사선에 의한 피해는 없음)

 

MRI 주로 사용하는 곳 : 뇌 검사, 척추 검사 시 MRI가 도움이 됩니다.(비싼 검사라고 더 정확하고 좋은 것이 아니며, 환자가 검사해야 할 부위에 따라 나뉩니다.)

 

예를 들어 복부 검사를 할 때엔 초음파를 먼저 찍고, 그다음 CT를 찍게 됩니다. 복부 검사에 MRI보다 CT로 검사를 하는 이유는 MRI는 움직이는 것들은 잘 찍기가 힘든 편인데, 복부 안에 장기들은 고정되어 있는 장기가 아니라 우리가 숨을 쉬면 장기도 움직이고 있어 이때엔 CT로 검사를 주로 합니다.

 

 

MRI가 찾을 수 있는 범위

보통 MRI는 1cm까지는 다 찾아내는 편이고, 0.5cm 이하는 찾기는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몸에 이상이 있는 분들은 한번 검사 후 안심을 하시지 마시고, 혹시 너무 작아서 MRI가 찾아내지 못했다가 시간이 지나 커졌을 경우도 있으니 의사분의 말에 따라 일정한 주기로 검사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MRI가 비싼 이유

보통 MRI 기계 한대당 가격 차이는 크지만, 10억 원 ~ 30억 원 정도 합니다. CT 기계도 가격은 MRI랑 큰 차이는 없지만, CT는 한번 검사 시 2~3분이면 검사가 끝나지만, MRI는 검사 전 준비시간부터 검사가 끝날 때까지 40분 ~ 60분의 검사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MRI 검사가 가격이 비싼 것입니다.

 

 

MRI 검사 시 주의사항

- 인공 심박동기를 달고 있으신 분은 주의해야 합니다. 인공 심박동기의 자장이 세다면 자칫 잘못하면 검사가 잘 안 되거나, 결과상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몸에 지니 거나한 것들 중, 자석에 끌려갈 만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면, 다 빼고 검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MRI는 자기장에 의해 기계가 검사를 해주는 것인데,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여성분들 핸드백에 있는 잠금장치 자석 많이들 보셨을 텐데요, 그 자석의 힘에 100배 정도 되는 자석이 기계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핸드폰 같은 것을 들고 검사 통에 들어간다면 핸드폰이 순간 기계에 빨려 들어가 고장이 나거나, 신용카드 같은 카드를 가지고 들어간다면 카드 안에 내용들이 다 지워져 버립니다.

 

-몸이나 치아에 보철물이나 철심 등을 심으신 분들은 검사 전 미리 말씀을 해주세요.

MRI CT 잦은 검사 횟수 문제가 없을까?

Pet, CT와 X-ray는 검사 시 방사선이 나오기 때문에, CT는 일 년에 1번 정도, X-ray는 방사선이 나온다지만, X-ray 한번 찍을 때 나오는 방사선의 양이 우리가 평소 햇빛을 통해 받는 방사 선양의 5%밖에 안 되기 때문에 큰 염려는 안 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초음파나 MRI는 방사선이 나오지 않으므로 횟수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일반 CT와 저선량 CT 차이점

저선량 CT는 일반 CT에 비해 방사선량을 1/3로 많이 줄인 기계인데, 보통 흉부의 조기 폐암 발견 검사에만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다른 곳은 찍으면 잘 나오지가 않습니다. 폐암 초기에만 찍는 이유는 폐 안에는 공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 방사선량을 줄이더라도 잘 발견이 됩니다.

 

평소에 담배를 피우셔서 폐 건강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1년에 1번 정도 저선량 CT로 검사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병원마다 가격은 다르지만 보통 12~15만 원 정도입니다.

 

MRA란?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는 MRI, CT 외에도 조금은 생소한 단어이기도 하지만 MRA라는 검사도 있습니다. MRA는 보통 뇌혈관을 검사할 때 쓰이는데, 뇌혈관 검사는 뇌졸중을 대비하기 위해 중요한 예방법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뇌혈관 검사 시엔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보통은 MRA 장점이 많아 거의 MRA로 검사를 하게 됩니다.

 

MRA는 방사선 노출이 없고, 검사 시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것이 장점입니다. 검사 시간은 보통 5~10분이 걸립니다. MRA 검사 시 폐쇄공포증이 있어 불안하거나 답답하신 분들은 검사 전, 수면유도제, 안정제 등을 사용하여 검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MRI, MRA 차이점

MRI는 보통 뇌주 변이나 뇌의 구조를 자세히 볼 때 쓰이는 검사 기계이며, MRA는 혈관을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것에 비해, MRI는 뇌혈관 상태를 MRI처럼 정확히 검사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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