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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용점수제 도입

◆▼♠□♥ 2020. 12. 31. 08:29

2021년 신용점수제 도입

2021년 1월 1일부터 신용등급제가 신용점수제로 전면 전환된다고 합니다. 기존에 1~10등급에 따라 획일적으로 적용했던 신용 평가를 1점부터 1,000점까지 세분화하는 방식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신용등급에 따라 획일적으로 대출 거절되던 관행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의 발표와 금융권의 설명을 토대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점수제

1~10등급 대신 1~1,000점으로 전환
등급 따른 대출 거절 관행 개선 전망

 

신용점수제

 

신용 점수제 FAQ

-신용등급제와 신용점수제가 무엇이고 무엇이 다른가요?

 

현재는 금융권에서 개인의 신용정보를 바탕으로 1~10등급까지 신용등급을 매겨왔습니다. 등급 숫자가 낮을수록 우량 고객으로 평가돼 왔었습니다. 금융사는 이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 규모와 금리 수준을 결정합니다.

 

신용점수제

 

신용 점수제는 등급제와 달리 개인의 신용 평가를 1~1,000점으로 세분화하는 것을 뜻입니다. 1,000점에 가까울수록 신용이 높다고 평가한다는 것입니다.

 

-신용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뀌면 좋은점은 무엇인가요?

지금까지 해왔던 신용등급제의 가장 큰 문제는 신용등급 차이로 인한 대출 같은 불이익이 크다는 점입니다. 등급 구간 내 상위에 있어도 대출 심사를 받으면 등급에 따라 획일적으로 적용돼 상대적으로 불이익이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7등급 상위의 차주는 6등급 하위와 1~2점밖에 차이가 안 나도 7등급이라는 이유로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렵습니다. 7등급 차주면 신용카드 발급도 제한이 됐습니다. 세분화된 점수제를 도입하면 이와 같은 불합리한 관행이 개선돼 저신용층의 금융 접근성도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신용 점수제는 어디에 적용되나요?

신용점수제는 2021년 1월 1일부터 은행과 보험사, 금융투자회사, 여신전문회사 등 전체 금융권에서 적용이 되는 것입니다. 이미 여러 은행에서는 시범 적용 중입니다.

 

-신용 점수제가 도입되면 금융사는 뭐가 달라지나요?

지금까지는 다수의 금융회사에서 CB사로부터 신용등급을 제공받아 획일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CB사로부터 신용점수만 제공받고 금융회사는 이를 토대로 리스크 전략 등을 고려해 자체적인 신용 위험 평가를 실시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등급제에서는 A, B, C은행에서 모두 6등급 이상의 차주에게만 대출이 가능했다면 점수제 도입 이후 A은행은 664점 이상, B은행은 660점 이상, C은행은 655점 이상에게 대출이 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가 자사 상황에 맞는 리스크 전략을 짜고 금융 소비자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금융위의 설명입니다.

 

-대출받을 때 외에 실생활에서 신용 점수제는 어떻게 적용 것입니까?

대출 외에도, 신용카드 발급 및 서민금융 상품 지원 대상 등의 적용 기준이 신용등급에서 개인 신용 평점으로 변경이 됩니다. 현재 6등급 이상에게만 신용카드가 발급됐다면, 다음 달부터는 NICE 기준 680점, KCB 기준 576점 이상의 개인으로 바뀌게 됩니다.

 

햇살론 등 서민금융 상품 지원 대상도 6등급 이하에서 700점(KCB)·744점(NICE) 이하로, 중금리 대출 시 신용공여 한도 우대 기준은 4등급 이하에서 820점(KCB)·859점(NICE) 이하로 변경이 됩니다.

 

-신용점수 관리는 어떻게 할까요?

신용점수가 낮으면 같은 돈을 빌리더라도 더 높은 금리에 적은 한도가 적용됩니다. 일정 점수 이하일 경우 제1금융권에서의 대출이나 카드 발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신용 등급제에서와 마찬가지로 신용점수 관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통신비, 공공요금을 제때 성실하게 납부하는 것만으로도 신용점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출이자를 제때 갚는 것도 방법이다. 적은 금액이라도 연체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내 신용점수가 어떻게 나올지 미리 확인할 수 있을까요?

신용 점수제 전면 도입에 앞서 핀테크 업체에서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신용점수를 확인하고 맞춤 신용관리 팁까지 알려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핀크는 비금융 정보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서비스를 최근 선보였습니다. 핀크 앱을 통해 CB사에 통신비,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비금융정보를 제출하고 신용점수를 재산정하는 서비스입니다.

 

카카오 뱅크에서도 CB사에서 신용을 평가할 때 포함되지 않는 비금융 정보를 제출해 신용평가를 재산정하는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금융위는 이를 통해 제2금융권 중금리 대출자 총 41만 명(2018년 기준)의 신용 점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합니다. 특히 저축은행의 중금리 대출(18% 미만)을 보유하고 있는 29만 명의 신용 점수가 약 70점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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