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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초기 증상 7가지
우리나라도 식습관이 예전과는 달라지면서 암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오늘은 전립선암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동물성 식품들은 가공 형태와 조리 방법에 따라 발암물질이 발생할 수 있어 암 발생에 관여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럼 전립선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이란?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남성 생식기관의 하나로 정액의 약 1/3 정도에 해당하는 전립선액을 만드는 곳입니다. 크기는 밤톨만 합니다. 위치는 방과의 하부에 있으며 요도를 감싸는 형태로 있습니다. 손가락을 항문을 통하여 넣으면 전립선의 뒷면을 만질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원인
전립선 세포가 암세포로 변화하는 과정에서는 세포의 암적 변화를 억제시키는 유전자 기능이 저하되고 세포의 암적 변화를 유도시키는 유전자가 활성화되면 전립선암세포가 형성이 됩니다. 동물성 지방이 많은 과다한 육류 섭취 등도 이런 과정을 가속화시킬 수 있으며, 남성호르몬의 영향도 받습니다.
가족력
전립선암 중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1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형제가 전립선암인 경우 전립선암이 발생할 확률은 3배 정도 높고, 일란성쌍둥이의 경우도 어느 한쪽이 전립선암인 경우 다른 한 명에서 전립선암이 발병할 확률은 4배 이상으로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가족력이 있는 집안은 그렇지 않은 가계에 비해 전립선암의 발생가능성이 8배 정도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암과 관련된 유전인자는 젊을 때 암의 발생을 촉진시키며 상염색체 우성유전을 합니다.
이 유전자의 빈도는 약 0.003 정도인데, 유전에 의한 전립선암은 전체 전립선암 환자의 9% 정도이지만, 55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일찍 발생하는 전립선암 중에서는 약 45%를 차지합니다. 전립선암과 관련된 유전인자가 상염색체에 존재하기 때문에 부계의 가족력뿐만 아니라, 모계의 가족력도 중요합니다.
나이
나이는 전립선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 생각되고 있으며, 보통 40세 이하에서는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전립선암은 나이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50세 이상에서 급격히 증가합니다.
우리나라 전립선암 발생률은 연령의 증가에 따라 급격히 높아지는데, 특히 50대부터 시작되고, 60-70대가 환자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80대 이후에는 발생률이 줄어드는데, 한국 남성의 평균수명이 70대이기 때문에 80대 이후의 전립선암 환자는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인종
여러 역학조사에서 전립선암의 발생률과 사망률이 인종 간에 많은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전립선암 발생률은 동양인에서 가장 낮고 미국, 캐나다, 스칸디나비아인 등에서 가장 높습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흑인은 백인보다 전립선암 발생률이 약 30%가량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흑인은 진단 당시에 이미 암이 진행되어 있고 암이 진행된 정도가 비슷하더라도 백인보다 생존율이 낮습니다.
전립선암의 5년 생존율은 흑인이 62%로 백인의 72%보다 낮습니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 조사 결과는 미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의 전립선암 발생률이 미국 거주 백인보다는 낮으나 일본에 거주하는 일본인보다는 훨씬 높다는 것입니다. 이는 생활환경이 전립선암 발생에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호르몬
전립선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장기입니다. 동물실험에서 쥐에게 발암물질을 투여한 뒤에 한쪽은 남성호르몬을 주고 다른 쪽은 안 준 경우, 남성호르몬을 투여한 쪽에서 전립선암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에서 전립선암에 대한 호르몬의 영향은 아직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남성호르몬의 대부분은 고환에서 생성되는데 고환을 제거한 남자에서는 전립선암이 발생하지 않으며, 전립선암 환자에서도 약물이나 수술로 고환을 제거하면 전립선암이 퇴화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
미국 텍사스대 엠디 앤더슨 암센터의 새러 스트롬 박사가 연구보고서를 통해 전립선암 진단 때 체질량지수 (BMI) 30 이상으로 비만인 사람은 수술 후에도 암이 계속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립선암 환자 5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진단 당시 비만이었던 사람은 정상체중이었던 환자에 비해 수술 후 전립선 특이항원 혈중 수치가 다시 올라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렇게 전립선 특이항원 혈중 수치가 올라간다는 것은 전립선암이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비만 자체가 실제로 전립선 특이항원를 높여주는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비만체형은 기술적으로 의사가 암을 다 제거하는 것을 어렵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만이 전립선암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는 앞으로 계속되어야 보다 확실히 밝혀지겠지만,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보다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1.9배나 높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음식
식이가 전립선암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고, 또 현실적으로 식이와 연관된 연구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개인이 장기간 섭취한 음식의 양을 정량화하기 어렵고, 과거에 식생활이 어땠는지 확인하는 조사가 정확할 수 없어서 원인 음식을 밝힌다는 것이 힘듭니다.
또한 혈중 영양소의 개인차가 매우 다양하고, 식생활 습관은 변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섬유질이 많고 동물성 지방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으로 이주한 일본인에서 전립선암 발생이 증가하는 이유도 동물성 지방섭취의 증가 때문으로 보기도 합니다.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남성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져 전립선암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외의 원인
전립선암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추정되는 다른 요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밝혀진 유일한 직업은 농업이며, 그 이유는 농업에 쓰이는 제초제와 같은 화학약품에 대한 과다노출이라고 생각됩니다.
제초제와 전립선암과의 관계는 너무나도 확실해서 미국 정부는 전립선암에 걸리게 된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병사들에 대하여 지원을 해주기로 결정했을 정도입니다.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고 보이지 않는 요인으로는 정관절제술과 흡연, 성관계의 횟수 그리고 다른 전립선 관련 질환(전립선염이나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는 것 등이 있습니다. 또한 남성이 운동이나 직업을 갖고 있는지의 여부는 전립선암의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습니다.
전립선암 초기증상
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서 증식하는 속도가 느립니다. 그러므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나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각종 배뇨증상과 전이에 의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요도를 둘러싸듯이 존재하는 전립선 조직이 암세포에 의해 증식하면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소변 줄기도 가늘어지며, 소변을 본 후에도 소변이 남아있는 듯한 잔뇨감이 들게 됩니다.
소변이 급하거나 심지어는 소변을 못 참아서 지리는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낮이나 밤이나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어떤 경우에는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간혹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육안적 혈뇨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이 더욱 진행되면 요관 폐쇄에 의한 수신증 및 신부전 증상, 골전이에 의한 뼈의 통증, 척추 전이로 인한 요통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1. 방광 배출로 폐색에 의한 증상
급박뇨, 간헐뇨, 배뇨통, 빈뇨, 느린 배뇨, 완전 요폐, 잔뇨감, 야간 빈뇨나 힘을 주어야 배뇨가 가능한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이러한 증상은 기계적 혹은 기능적인 방광 경부 폐쇄에 의한 것입니다.
전립선암은 주로 말초부위에 생기므로 작은 초기 암 병변에 의해 방광경부 폐쇄가 나타날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그러나 15-20%의 환자는 요도 주위의 이행대에서 발생하며, 이러한 경우의 조기암은 종종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경요도 절제술 시행 후 조직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됩니다.
2. 방광 배출로 폐색증상 외의 증상
혈뇨는 비특이적이며, 흔하지 않아서 전립선암 환자의 15% 미만에서 생깁니다. 혈뇨가 생기는 기전은 전립선암이 전립선 요도나 방광 삼각부로 광범위한 국소 침윤이 있거나 동반된 전립선 비대증에 의하여 생길 수 있습니다. 혈 정액증은 전립선암에서 흔한 증세는 아니지만 노년층에서 혈 정액증이 생긴 경우에는 악성 종양의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3. 광범위한 국소침윤에 의한 증상
직장 침범이나 음경 지속발기증은 전립선암 국소침윤의 후반기에 나타날 수 있는 소견으로서 이러한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광범위한 전이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직장 침범 시의 증상으로는 변비, 복통, 직장 출혈, 간헐적인 설사 등이 흔한 증상입니다. 전립선암의 침윤으로 인해 요관 원위부 폐쇄가 일어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신기능 부전이나 요독증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무뇨, 핍뇨, 부종, 액체 저류, 폐부종 및 고칼륨 혈증, 저나트륨 혈증, 저칼슘혈증, 고뇨산혈증에 따른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뼈의 통증
허리나 엉덩이 부위의 지속적이고, 간헐적인 매우 심한 통증이 전립선 암 D병기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골스캔 검사에 의하면 전립선암은 척추뼈, 늑골, 골반뼈, 대퇴골, 어깨뼈 등에 흔히 잘 전이합니다. 드물게 병리적 골절이 되기도 하는데 대퇴골, 상완골, 척추뼈 등이 흔히 잘 골절됩니다.
5. 림프절 전이에 의한 증상
전립선암에서 림프절은 흔히 전이되지만, 정맥 혈관이나 림프액 흐름을 압박할 정도로 커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따라서 하지의 말초부위나 음낭의 부종은 매우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6. 신경장애 증상
진행된 전립선암 환자에서 신경증상은 흔한 증상으로서 전립선암 환자의 20%까지 신경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신경증상은 초기 증상은 아니며, 전립선암의 척추뼈 경막외 전이에 의해 척추관이 좁아져 척수를 압박하는 급성 척추 압박은 즉각적인 치료를 요하는 응급상황입니다.
7. 기타 증상
뼈와 림프절 이외의 장기를 침범하는 경우는 드물며 대부분 광범위한 전이와 함께 나타납니다. 내장기관으로의 전이는 종종 비특이적인 증상을 나타내는데, 폐 전이는 기침과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고 간 전이는 황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치료법
암의 진행에 따라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등을 하게 됩니다.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생존율을 높이는 데에는 최적의 치료입니다. 물론 원격 전이가 있거나 환자의 전신 상태가 수술을 받기에 불량하다면 불가능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로봇 수술이 가장 대중화된 분야가 전립선 분야로, 우리나라에선 상당수의 환자들이 로봇으로 전립선 절제술을 받고 있습니다.
-수술적 방법이 불가능하거나 환자가 거부하는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의 호르몬 치료는 남성 호르몬을 차단하는 것으로 이 방법을 다른 분야에 응용한 것이 바로 화학적 거세, 트랜스 여성의 호르몬 대체 요법입니다.
-방사선 치료의 경우 선형 가속기, 사이버나이프, 토모세러피 같은 외부에서 방사선을 조준하여 발사하는 방식의 치료법과 브라키 세라피 같은 방사선을 방출하는 시드를 체내에 삽입하는 치료법이 방식 두 가지가 존재합니다.
기본적으로, 치료는 암의 진행에 따라 시행하게 된다. -국소 전립선암의 경우 근치 전립선절제술을 시행해 완치하게 된다. 치료의 부작용으로 발기부전 및 요실금이 발병할 수 있다.
-국소 칩임적 전립선암의 경우 방사선 치료와 안드로겐 차단 요법(androgen deprivation)을 시행해 침입을 줄이게 된다. 전이성 전립선암은 신체 내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의 수치를 줄여 치료하게 된다. 이때 사용되는 치료법은 다음과 같다.
-고환 적출술 - 약물 투여 불응이 높은 환자군에 한해 시행하게 된다.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
음식을 통한 예방 식생활과 영양이 전립선암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는데, 지방의 섭취가 전체 에너지 섭취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구에서 아시아보다 전립선암이 많이 발생하고 이중 특히 동물성 지방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비타민 D가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혈중 칼슘 치를 증가시키지 않는 비타민 D제제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또한 녹차, 레티노익산,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등도 전립선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류의 과다한 섭취를 피하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 신선한 과일과 야채, 콩 종류 등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전립선암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타 다른 식품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미세 영양소라 불리는 여러 가지가 항산화제 역할을 하고 그것이 암의 예방에 기여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알파 토코페롤은 흡연자들에게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기여하며, 토마토에 많은 성분인 라이코펜, 미량원소인 셀레늄, 콩에 많은 제니스틴 등이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빨간 토마토, 노란 카레
전립선암의 위험을 낮추기 위한 대표적인 성분은 리코펜입니다. 리코펜은 토마토, 수박 등에서 보이는 빨간 색소인데, 이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므로 전립선암을 예방합니다.
미국에서 48,000명의 의사들이 6년간 실시한 실험에 의하면 토마토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은 사람은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20% 감소되고, 일주일에 10회 이상 먹는 사람은 발병률이 50%에 그쳤습니다.
서양에서는 샐러드 조리 재료로 토마토를 가장 많이 쓰고 이탈리아에서는 정력제로 믿고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 또한 카레의 노란 색소로 사용되는 커큐민이 전립선암 발생과 전이를 막는데 효과적이라는 동물실험 결과가 새롭게 발표되었습니다.
카 큐민은 인도 등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서 재배되는 다년생 식물성분으로 주로 카레와 겨자 등의 색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팀은 국제학술지인 ‘전립선암과 전립 선질 환지’ 최근호를 통해 “커큐민을 주입한 쥐의 전립선암 면적이 대조군에 비해 41% 감소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콩, 콩 가공식품
통계역학 연구에 따르면 콩 섭취가 많은 나라의 경우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률도 낮다고 합니다. 콩 섭취 같은 식이적 요소가 전립선암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하며, 때문에 앞으로도 전립선암 치료제와 화학적 암 예방제로서 콩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셀레늄
비타민과 미네랄도 전립선암의 위험을 줄여준다고는 하나 아직은 명확한 증거가 없습니다. 하루 50mg의 비타민 E를 섭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연구에 따르면 전립선암의 예방에는 영향이 없고, 심장질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셀레늄은 사람과 동물에 필수적인 무기질 영양물질로 전 세계의 토양에 분포되어 있으며, 전립선암의 발생 위험을 낮추고, 비타민 A의 결핍은 전립선암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 다른 연구에서는 비타민 A의 과다 투여가 전립선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제제를 복용할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비타민 D는 암을 예방한다고 잘 알려져 있는 호르몬입니다. 우리는 음식과 햇빛에서 비타민 D를 공급받습니다.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면 콜레스테롤에서부터 비타민 D가 합성되고 신장에서 활성화된 형태로 변형됩니다.
중요한 것은 이 활성화된 비타민 D가 세포를 잘 분화시킨다는, 다시 말해 세포의 형태를 원형 그대로 유지시켜 주며 그 성장을 느리고 질서 있게 유지시켜 준다는 점입니다.
녹차
일본 시즈오카현의 암 사망률이 일본 전국 평균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타나자 그 원인을 조사한 결과, 그 지역 내에서도 특히 녹차 생산지의 위암 사망률이 다른 지역의 1/5 정도로 매우 낮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중국의 연구에서도 남성들이 녹차를 매일 마시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을 2/3나 줄일 수 있으며, 녹차를 마시는 양이 많을수록 그리고 녹차를 마신 기간이 길수록 발병 위험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의 주요 기능성 성분은 폴리페놀성 화합물인 카테킨류로, 녹차에는 약 10-18%가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찻잎을 발효해서 만드는 우롱차나 홍차에 비해 더 높은 함량입니다.
카테킨류는 녹차의 씁쓸하고 떫은맛을 내는 성분으로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고 녹차의 항암효과, 항균효과, 심장병 발생 억제 효능을 나타내는 성분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전립선 암에 대한 영상>
전립선암 예방법
-50대 이상 남성은 매년 한번 전립선암 검진(직장 수지 검사,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을 받습니다.
-가족이나 친척 중에 전립선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40대부터 매년 전립선암 검진을 받습니다.
-된장, 두부 등 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즐깁니다.
-동물성 고지방식을 피합니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합니다.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를 익혀서 먹습니다.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한 번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3번 이상 운동을 합니다.
마무리
이번엔 전립선암 초기 증상과 예방법 등을 알아봤습니다. 모든 암은 초기 발견도 중요 하지만, 무엇보다 예방법이 중요합니다. 예방법 잘 숙지하셔서 모두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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