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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높은 이유 낮추는 방법

나이가 드신 분들 뿐만 아니라, 젊은 분들도 간수치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엔 간수치가 높은 이유와 증상, 낮추는 방법까지, 간수치를 잘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간수치가 높은 이유

간수치란?

간이 정상적으로 파괴되는 수치로, 간수치가 높다는 것은 간이 정상 이상으로 간이 파괴되는 것을 말합니다. 간수치가 높은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지방간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간으로 수치가 올라가신 경우 체중을 감량하시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상으로 수치가 돌아옵니다. 우선 금주를 하세요! 병원에 가셔서 우선 B형 간염이 있으신지 확인하시고, 더불어 C형 간염이 있으신지 확인해 보세요.

 

수치가 높은 상태에서 방치하지마시고, 병원에 가시면 간단한 피검사로 확인하실 수 있으니 꼭 가서 검사하고 상담해보세요.

 

흡연

아직 많은 분들이 흡연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백해무익하다고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기호식품의 하나로써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흡연은 간수치를 높이는 원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담배를 피울때, 유해물질이 체내로 들어오게 되면 해독작용을 하는 간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간수치가 높게 나오신 분들 중에 평소 흡연을 하신다면 금연을 하는 게 좋습니다.

 

음주

 

다들 아시다시피, 술과 간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과음과 폭음, 잦은 음주는 간이 쉴 틈을 주지 않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습니다.

 

 간이 해독작용을 하는 것을 방해해 간수치가 올라가게 되거나 간에 지방이 쌓여서 지방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간수치가 높다면 잦은 술자리는 삼가하고, 술을 많이 마셨더라면 해독작용이 있는 콩나물, 꿀 등을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정도로 스트레스는 신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 한 채로 계속 안고 있게 되면 간수치가 올라가는 것은 물론이고 피로가 쌓이며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면역상태가 됩니다.

 

스트레스를 제 때에 풀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본인에게 알맞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인스턴트 음식

밥 먹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또 간편하기 때문에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편의점에만 가도 인스턴트, 레토르트 식품이 많은 만큼 인스턴트를 찾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에는 많은양의 나트륨과 지방,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는데 이를 많이, 꾸준히 먹게 되면 간뿐만 아니라 신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가 있으니 건강식을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간수치 높을때 나타나는 증상

부종

간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흔한 증상 중 하나로 부종이 있습니다. 간경화가 진행되면 발목이나 발에 부종이 생깁니다. 피로감이 극심해지고 식욕이 떨어지며 코피 나 잇몸 출혈을 자주 일으키기도 합니다. 피검사를 했을 때 간수치가 높으면 간에 염증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대소변 색깔

간수치가 높아지면 소변에 비리 루틴 농도가 높아져서 소변 색이 황갈색으로 진하게 변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대변에는 비리 루빈이 적어져서 대변이 뿌옇게 변하게 되기도 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이렇게 대, 소변 색이 변하게 됩니다.

 

복부 정맥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는 복부 정맥입니다. 간경화가 발생하면 간으로 가는 정맥 흐름이 피부 정맥을 통해서 가게 되고 이 때문에 정맥이 굵어지면서 배꼽 주위에 메두사 머리 형태의 복부정맥이복부 정맥이 나타납니다. 복부 정맥이 나타나면 간경화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황달

간수치가 높아지고, 간 기능이 저하되면 불필요한 호르몬의 분해가 되지 않아 필요 없는 호르몬이 체내에 누적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남성에게는 여성호르몬이 축적되어 여성형 유방이 나타납니다. 또한 여성에게는 남성호르몬이 축적되어 남성처럼 몸에 털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붉어지는 손바닥

간수치가 오랫동안 높아져 간경화가 진행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많은 혈액이 흐르게 되어 손바닥이 유난히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간에 이상이 생겨도 초기에는 별 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점차 간경화가 진행되면 중기의 증상으로 황 부종, 달, 소화불량, 정맥류, 복부 팽만감이 나타나고 더욱 진행되어 말기가 되면 기미 반점, 성징 변화, 간성 혼수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간수치 내리는 방법

금주

간수치 내리는 방법 중 제일 중요한 것은 금주입니다. 간 수치를 내리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금주 즉 술을 마시지 않는 것입니다.

 

지나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알콜성 지방간인데, 음주에 의하여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이 된 상태인데, 지방만 축적이 되는 지방간과는 달리 간세포의 파괴를 유발하며 염증을 생기도록 하는 등 심각한 간 손상을 초래합니다.

 

 

이 상태가 지속이 되면 간 수치는 상승하게 되며 황달이나 발열 혹은 심각한 간 기능 장애를 거쳐서 결국엔 간경변증으로 진행이 되어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금주는 간 수치를 낮추는 데 필수적입니다.

 

잦은 술자리가 습관이 되어버린 경우, 술을 한 번에 끊는 것은 힘들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엔 2~3일에 1회 정도 술을 마셔주도록 하여 간으로 하여금 알코올을 해독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술 이외에도 안주로 쓰이는 기름진 음식이나 식품 첨가물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 음식도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식단

간수치 내리는 방법 두 번째! 인스턴트 음식의 각종 첨가물질은 간에 부담을 많이 주므로 최대한 피해 주도록 하고, 밀가루 음식이나 동물성 지방 혹은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를 줄여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음식은 비알콜성 지방간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대신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해주고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섭취해주도록 하자. 즉, 좋은 식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간에 좋은 음식을 먹어주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입니다.

 

헛개나무 섭취

 

헛개나무는 편의점에서도 쉽사리 찾을 수 있는 음료입니다. 다양한 숙취해소 음료로 출시가 되어 있는 헛개나무는 간수치를 낮추는 음식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한 음식입니다. 간수치를 낮춰주는 것뿐만 아니라 손상을 입은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작용 또한 도와줍니다.

 

문어 섭취

간수치 내리는데 도움이 되는 문어는 타우린이란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간수치를 낮춰주며 간 기능을 회복시킴에 있어 좋은 작용을 수행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도 하며, 몸에 쌓인 피로 또한 풀어주는 효과도 자아냅니다.

 

브로콜리 섭취

브로콜리에는 식이섬유와 설포라판 그리고 글루타티온 등 간 기능 향상에 효과가 좋은 성분이 많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글루타티온은 해독 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수행하기에 음주나 스트레스, 자외선 혹은 흡연 등으로 인하여 증가한 활성산소를 제거함에 있어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는 지방의 흡수를 억제해주고,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는 작용을 하므로 지방간 예방 효과가 있다. 설포라판은 항암 효과를 지니고 있는 영양소로서, 특히 브로콜리에 다량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위궤양 예방과 해독 작용을 함에 있어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를 섭취할 땐 물에 데치는 것보단 전자레인지로 가열을 해주는 것이 영양소의 손실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콩나물 섭취하기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것 역시 간수치 개선 효과를 자아냅니다. 두부나 두유, 콩나물 혹은 낫토 등의 콩류엔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충 부한데, 이는 간세포가 재생을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콩나물은 이미 숙취해소용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식이섬유 등을 함유하고 있기에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채워줄 수 있습니다.

 

양배추 섭취하기

양배추는 체내에 축적된 다양한 독수를 바깥으로 배출시켜주는 작용을 수행하므로 간수치를 낮추는 데 뛰어납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서 비단 간수치뿐 아니라 소화질환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커피

간 수치를 내리기 위해 하루 한 잔의 커피를 마셔주는 것도 좋습니다. 카페인이 든 커피든 무카페인 커피든 상관없이 하루 한 잔의 커피를 규칙적으로 섭취해줄 경우 간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미국암연구팀의 Hepatology 저널에 소개한 바에 따르면 하루 커피 한 잔을 꾸준하게 마셔준 사람들의 경우 아예 커피를 마시지 않은 사람에 비해 GGT와 ALP, AST 그리고 ALT 총 4가지의 간 수치가 낮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물론, 너무 과도한 커피는 또 좋지 않습니다. 하루 1~2잔 정도의 커피가 좋습니다. 단, 커피는 설탕, 프림 등을 넣지 않은 순수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좋습니다.

 

운동

꾸준히 운동을 해주면 간수치를 내림에 있어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ALT와 AST 수치는 지방이 증가함으로써 상승하므로 운동을 해줌으로써 지방이 더 이상 쌓이는 것을 방지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몸은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암모니아의 해독을 도와줌으로써 부담이 줄어드므로 운동을 통하여 근육량을 유지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러 운동 중에서도, 걷기나 수영 혹은 요가 등의 유산소 운동이 더 좋습니다. 무산소 운동은 간에 오히려 부담을 줄 수가 있다. 무산소 운동을 무리하게 해 버리면 생성된 피로물질인 젖산을 간에서 처리를 해야 하므로 부담이 더욱 높아질 수가 있습니다. 운동은 규칙적으로 해주되, 너무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휴식

우리가 피로를 느끼는 이유는 피곤한 간 때문입니다. 피로는 간에 부담을 주게 되어있습니다. 과도한 피로와 스트레스가 간에 부담을 주기도 하나,

 

역으로 잠을 충분히 자준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풀리지 않는 듯하다면 간의 기능 자체가 저하가 되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이나 숙면 등을 통하여 간의 부담을 줄여주고 간의 건강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간수치 높은 이유, 간수치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어찌 간수치 보면 높은 이유와 낮추는 방법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간수치를 높이는 이유를 알았다면, 그 행동을 안 하면 그것이 간수치 낮추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그럼 오늘 내용 잘 보시고 간수치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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